허태정 대전시장이 4.15 총선을 불과 20일도 채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휘말렸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해 중앙로 지하상가를 찾았을 당시 대전시에서 촬영한 동영상이 지난 26일 전광판과 TV 등에 상영되면서 허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허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소관 사무나 그 밖의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상시적으로 방송·신문·잡지나 그 밖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현행 공직선거법 제86조 제7항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다. 201
대덕구의회(의장 서미경) 자유한국당 오동환(초선, 가선거구) 의원은 20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 주민자치지원관 전면 확대 시행의 즉각 철회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오 의원은 “지난 9일 존경하는 김수연 부의장님이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구정현안 질의에 대해 구청장님은 안타깝게도 사안의 본질을 비껴가는 답변과 궁색한 변명으로 구민들의 궁금증과 의구심을 전혀 해소해 주지 못했다”면서 “구청장님은 대전시에서 주민자치회를 확대할 방침이고 필요성을 느낀다고 언급하였지만, 정작 다른 구에서는 신중한